20210619 절반의 성공을 맛본 스물 두번째 주

아쉬운 점이 있지만 발표를 위해서라도 프로젝트는 마무리를 지었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진입. 네카라쿠배 과정을 위해 매일 파이썬 인강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에도 수업이 없어서 자유의 파도 속에서 헤엄.

인스타킬로그램 프로젝트

  • LoginRequiredMixin을 포스팅 관련한 각 view에 상속시켜서 url로 잠입하지 못하게 처리
  • CSS로 레이아웃 및 스타일링 작업
  • 렌더링 없이 좋아요와 팔로우 및 코멘트가 뷰에 반영되도록 AJAX 처리
  • 구현하고자 했던 알림과 팝업은 포기.
  • 드디어 마무리하여 발표한 인스타킬로그램 프로젝트

스터디 / 인강 및 기타

  • CS 스터디: 프로세스와 스레드의 이해
    • 멀티프로그래밍, PCB, Context Switching, IPC 기법들, 인터럽트 동작 원리, 멀티프로그래밍에서의 성능 개선 방안 등
  • 파이썬 인강: 자료형, 흐름제어문, 파일 I/O, 예외 처리, DB, 입출력 처리, Object Reference 등

동네한바퀴 프로젝트

  • 최종프로젝트로는 지역 기반의 웹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썩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 팀원들이 다 성향이 비슷하고 의견이 잘 모여서 좋다.
  • 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팀장이 되었다.

느낀 점

  • 초반에 배웠던 파이썬 기초를 인강으로 다시 들으니 더 기본지식이 탄탄해지는 것 같아서 좋다. 네카라쿠배 과정을 위한 거지만 타이밍 좋게 복습할 수 있음에 감사.
  • 프로젝트가 적잖은 부담이었는지 여전히 소화불량이지만 발표 후 성취감은 여전히 짜릿했다. 구현 못한 것들을 나중에라도 해보고싶은 동시에 엄두가 안난다. 차근히 해봐야지.
  • AJAX가 동작하는 것도 짜릿했다. 글로만 읽었을 땐 와닿지 않았는데 AJAX가 얼마나 효율적이면서도 사용자경험을 개선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게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