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5 프로젝트 시작, 스무번째 주

프로젝트 기획 외엔 크게 진도를 나가지 않아서 TIL이 없는 역사적인 주. 끕끕한 날씨 탓인지 프로젝트가 막막한 탓인지 번아웃이 와서 그냥 푹 쉬었다.

배운 것들

  • github를 프로젝트를 이용하여 칸반보드로 관리하기
  • 스크럼, 커밋컨벤션 등

인스타킬로그램 프로젝트

  • 2주 동안 개인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데, 나는 아이디어가 없어서 그냥 인스타그램 서비스 구현하기로.
  • 목표: gitflow에 익숙해지기, 그리고 장고 복습 및 advanced 된 기능들 활용해보기
  • 뭐부터 해야할지 몰라서, 구현할 기능과 모델을 짰다.
    • 기능: 회원가입, 로그인, 타임라인을 통해 게시글 보기, 댓글과 좋아요, 프로필 보기, 댓글과 좋아요 눌릴 때 알림창, 게시글 CRUD, 프로필 CRUD 등
    • 모델: 프로필, 게시물, 팔로우 관계, 댓글, 알림 등
  • 그럴리 없겠지만 시간이 남는다면 태그 기능도 넣는 걸로…

스터디 / 인강

  • JavaScript 스터디: 이벤트와 타이머, 동기와 비동기, promise
  • CS50: 컴퓨터에서 memory를 각 영역으로 나누어 활용하는 것
  • CS 스터디: 프로세스와 스레드, CPU에서 프로세스를 처리하는 방법, 스케줄링과 인터럽트 등.

기타

  • 커리어상담이 있었는데 상담 내용보다는 이를 위해서라도 이력서와 자소서를 업데이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직 프로젝트를 안해서 포트폴리오도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 커리어 서비스 자체는 아직 유의미한 도움은 되지 않는듯…
  • 패캠에서 네카라쿠배 보내는 과정에 지원하여 테스트를 봤다. HTML/CSS 관련한 테스트였는데 예전에 공부한 내용이 많이 나와서 무난히 치렀다.

느낀 점

  • 인스타그램은 굉장히 복잡하구나…
  • git 협업하는 방법을 이제는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계속 TIL과 블로그를 git으로 관리해와서 좀 익숙해지려나 했는데 여전히 git은 어렵다.
  • 자바스크립트 스터디가 드디어 끝났다. 그 두꺼운 책을 마쳤다니 홀가분하고 뿌듯했다.
  • 이번 한 주는 약간의 슬럼프였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지원도 했으니.. 열심히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