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Monthly Works


Monthly Works

많은 것을 배우고 고민한 열번째 달

회사 열심히 글로벌 어플을 출시했는데 회사의 위기로 인한 방향 급전환으로 마케팅 한 번 못하고 접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레거시가 가득한 원래의 코드베이스를 개발하는 것으로 돌아왔다. 다른 곳에서는 오히려 이렇게 처음부터 개발하는 것이 더 드문 일이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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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어플 출시를 해낸 아홉번째 달

회사 출시가 다가오면서 이미 개발한 기능의 QA와 다음 기능 개발을 동시에 하는,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대혼란파티를 겪었다. 조직적으로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도 현재 서비스에서 추구해야 할 것(완성도 or 속도)과, QA의 중심범위 및 엣지케이스 매니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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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개발에 박차를 가한 여덟번째 달

회사 새로운 레포에 드디어 적응했다. 특히 이번 한 달은 기능 개발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는 서비스 유지보수를 위해서도 시간을 할애해야 하지만 빠른 서비스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서비스의 유지보수, 심지어 새 서비스의 중간 QA 대응도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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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부터 다시 짓는 일곱번째 달

회사 검색에 이어 또다른 메인 탭 메뉴인 프로필 기능을 배포했다. 스쿼드 사람들과 아직은 케미를 맞춰가는 중이라 재미있기도, 조심스럽기도 하다. (신나서 주접떨다가 집에 와서 반성하는 생활 반복 중) 지난 번 배포한 검색 기능의 회고를 했고, 이 때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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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팀에서 홀로서기한 여섯번째 달

회사 FE 개발자가 나밖에 없는 신규 스쿼드로 이동했다. 유일한 FE 개발자로서 억지로라도 코드를 짜야 할테니 성장하기에 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 중. 이동 전이든 후든 여전히 다른 개발자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서, 크게 다른 것은 없었다.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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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D, React Native 접해본 다섯번째 달

회사 새로 만들어진 디자인 시스템 적용 작업을 했다. 화면이 예뻐지는 작업은 약간 노가다여도 재미있다. 뉴사수 덕분에 TDD를 멱살잡고 끌려가고 있다. 다른 패키지의 메서드들을 mocking하는 것도 배웠다. 실무에서 적용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라고만 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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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팩토링과 회식이 넘쳐난 네번째 달

리팩토링과 git 한 달 전 만든 레거시에게 벌써 얻어맞을 줄 몰랐는데… 대공사가 진행중이다. 그래도 빨리 리팩토링 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어마어마한 짬바를 가진 선배개발자가 사수로 와서 여러모로 많이 배우고 있다. 의존성이 넘쳐나서 고구마줄기처럼 리팩토링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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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배포와 정비의 시간을 가진 세번째 달

새로운 기능 배포 배포를 앞둔 7월 초중순은 야근의 연속이라 힘들었다. 두근두근 피자먹으면서 배포한 것은 짜릿한 경험이었다. (나로호 발사를 기다리는 기분) 실제 유저들이 기능을 사용하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부족한 부분이 보여 부끄럽기도 하다. QA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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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능 추가를 경험한 두번째 달

새로운 기능 만들기 대장정 운좋게도 온보딩을 마치고 팀에 합류하자마자 새로운 기능이 시작되었다. 기획 및 개발일정 산출 단계에서부터 디자인, 그리고 백엔드와 데이터 스키마를 맞추는 과정까지 쉽사리 경험할 수 없는 것을 정공법으로 배웠다. FE가 데이터 스키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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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립트와 함께한 첫 달

TIL 레포 링크 Rescript Option과 Variant 등 생소한 개념들이 있긴 했지만 공식문서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기분이 들면서도 JS의 연장선상이라서 재미있다. GraphQL GraphQL의 장점으로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