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티브 타입스크립트 + 스터디 회고
책 소개
- 이펙티브 타입스크립트로 스터디를 시작했고, 총 62개의 아이템을 5~10개씩 9주에 걸쳐 공부했다.
- 매 주 읽은 내용이나 관련 자료를 정리해서 FEonTheBlock 스터디 레포에 올리고 발제와 토론도 했더니 이미 이펙티브한 이 책을 더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었다.
- 중간중간 빠진 주가 있지만 나름 열심히 참여하며 작성한 자료들은 아래와 같다.
인상 깊은 부분
- 실무적인 설명 위주라 마음에 남는 구절이 없어서 스터디를 마치고 진행한 5L(Liked, Lacked, Learned, Longed for, Lost) 회고를 올려본다.
Liked
- 다들 비슷하게 혼자 하지 않아서 좋았다는 점이 많았다.
Lacked
- 타입스크립트를 모르는 채로 이펙티브부터 시작하다보니 이제 걸음마 겨우 하는 아기가 족저근막염 없이 마라톤을 완주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분이었다.
Learned
Longed for
Lost
- 불참이나 자료를 올리지 않으면 납부해야 하는 벌금… 나도 거의 2만원 가까이 낸 듯.
느낀 점
- 번역이 매끄럽지 않거나 간단한 결론에 비해 과하게 어렵고 그마저도 일부 메서드가 생략된 채로 예제가 들어가 있어 다소 힘들었다. 하지만 영문판이랑 비교하며 읽거나 스터디원들과 함께 예제 분석을 하면서 더 많이 배워서 좋았다.
- 마침 JS를 TS로 마이그레이션하는 투스푼 프로젝트와 병행한 덕에 조금 더 이해를 하며 공부할 수 있었다.
- 타입스크립트가 코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지만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아주 잘 알게 되었다.
- 바쁜 일정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함께 한 스터디원들 및 멱살잡고 캐리해 준 허슬데브님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
hanana1253문정동에서 코딩하는 하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