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들이 또 그만두면서 프로젝트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도 하고 심란한 한 주였는데, 다행히 새로 시작한 알고리즘과 리액트 수업이 너무 좋아서 다시 회복.
배운 것들
- aws로 IAM을 통해 S3 저장소 권한을 관리
- 유저가 등록한 사진을 S3에 저장하도록 view 처리
- S3 이미지 주소를 IAM access key로 요청해서 받아오기
- 이 때 쓰이는
dotenv
를 통한 환경관리
- Queue 자료구조: 선형 큐, 원형 큐, 노드기반(linked) 큐의 원리와 구현
- 재귀함수, 스택프레임, 깊이우선탐색, 이진트리의 전위/중위/후위 순회의 원리와 구현
- React의 탄생 배경: 현대 프론트엔드 웹의 역사와 한계, React의 특징과 한계
- React 프로젝트 실습 환경설정: 유용한 extensions, nodejs와 npm(node package manager), CRA(create-react-app)
스터디 / 인강 및 기타
- 자료구조 인강: 배열, 큐, 스택, 링크드리스트, 해쉬테이블, 트리, 힙의 특징과 구현, 시간복잡도 등
- 캐치카페 커리어콘 포트폴리오 강의: 같은 기술 / 프로젝트라도 설명을 더하고 구체적으로 분류하는 것이 읽는 입장에서 지원자를 굉장히 높이 평가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내 블로그와 깃헙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다.
- 모의 기술면접을 보았고 무사히 잘 대답하고 좋은 피드백을 들었다.
- 인성면접: 자기소개 / 프로젝트 / 동기부여 / 협업했던 경험 / 동료들이 평가하는 나의 모습 / 프론트엔드를 희망한 이유 등
- 기술면접: 정적/동적 타입 언어, 자바스크립트 객체와 다른 자료형의 차이, 고차함수의 개념, 클로저의 개념과 클로저를 메모리 해제시키는 방법, 객체지향/함수형 프로그래밍의 개념과 차이, 브라우저에서 세션은 언제 종료되는지
동네한바퀴 프로젝트
- 복습 및 몇가지 기능 더 구현해보는 것만으로도 얻어갈 게 많은 프로젝트라고 생각했는데 취업 포트폴리오로 내기에는 너무 단순하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선생님이 보기엔 쉽지만 나에겐 이미 큰 도전이라서 좀 멘붕…
- 이런저런 사정으로 내가 프로젝트에 온전한 시간을 쏟기 어려운 상황이라 단순하더라도 복습을 하고 빨리 만들어 내는 것으로 다행히 팀원들의 의견이 모였다.
- 욕심내지 말고 API 가져오는 것과 JWT와 Ajax를 확실히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싶다. JSON으로 토큰 주고받는 것을 연습하고 싶다.
느낀 점
- 네카라쿠배 데일리 테스트를 2주 내내 봤더니 많이 소진되는 기분이었다. 사람이 기계가 아닌 이상은 쉬면서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 프로젝트 주제 선정부터 난항을 겪으면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당장의 취업이 문제가 아니라 평생 개발자 할건데 즐겁게 하자는 생각을 가지니 맘 편해졌다.
- aws를 사용하기 시작하니까 이제 뭔가 해내는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 새로 신청해서 듣는 주말 리액트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